전국은행연합회는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가 1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은행과 금융 유관기관 사용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노동부의 허가를 받아 지난 2월 4일 설립등기를 마쳤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관에 따라 회장이 단체교섭권과 단체협약 체결권, 교섭위원 선정권을 갖고 금융권 사용자를 대표해 금융산업 노조와 산별교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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