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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버스 “대우차판매 계약해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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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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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차판매 회생 위해 관련사 노력 함께 할 것”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대우버스는 12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대우차판매와의 위탁계약 해지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이날 공식 밝혔다.

대우버스 관계자는 “대우차판매는 지금까지 원활한 차량공급과 정비망을 통해 굳건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회사가 불시에 어려움을 맞고 있지만 워크아웃을 통해 회생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판매위탁계약 해지’, ‘직판전환’ 등 사실무근의 보도가 나온 점에 대해서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단 한 사람이라도 직장을 잃지 않도록 대우차판매의 회생을 위해 관련사들은 노력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외국 관련사가 대우차판매와의 관계를 달리 생각하더라도, 대우버스는 대우차판매와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통해 대우버스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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