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최근 종영한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유인나가 4인조 여성그룹으로 데뷔할 뻔한 사실을 고백했다.
유인나는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지붕킥'으로 데뷔하기까지 12년이라는 무명시절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인나는 "유명한 4인조 여성 댄스그룹 멤버로 발탁돼 데뷔를 준비하다 내 발로 그룹을 나왔다"고 전했다.
이날 유인나는 17세에 처음 들어간 소속사에서 유명 남자가수의 눈 밖에 나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소속사에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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