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중 국경 인근 지역의 북한주민 상당수가 천안함 사건은 북한군이 공격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탈북자단체 'NK지식인연대' 관계자는 "북한 네 통신원들에게 확인한 결과로 중국 뉴스가 북증 국경을 통해 전해져 양강도와 평안북도 신의주 등 에서는 주민 대부분이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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