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롯데마트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전점에서 '홈·주방용품 직수입 대전'을 통해 홈·주방 필수용품 30여종을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주방용품 담당 MD(상품기획자)가 3개월 전부터 해외 현지 공장을 직접 방문해 품질 검증 및 가격을 협상, 중간 유통 마진을 줄일 수 있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주방용품 중 가장 활용도가 높은 사이즈로 구성한 직수입 해피바이 빨간법랑 3종세트(14cm, 18cm, 20cm 양수)는 3만5800원에, 일본풍 공기대접(공기 4개+대접 4개) 1만4800원, 메탈릭 칼라스텐 주전자(1.6ℓ) 8800원, 재미니 뚝배기(19cm) 1만5800원, 칼라 투톤 머그 1480원이다.
이외에 홈쇼핑 인기 상품인 매직핸즈 프리미엄 통 3중 스텐냄비(4종 세트)는 9만9000원, 나들이 인기 상품인 락앤락 물병 및 음이온 이지락은 최대 20%까지 할인한다.
롯데마트에서는 균일가전도 진행한다.
EVA 욕실화, 스텐믹싱볼(大), 유리 밀폐용기 등은 3000원, 우산꽂이·욕실선반(3단)·트렁크 정리함 등은 5000원에 판매한다.
최종도 롯데마트 홈데코팀장은 “해외 직소싱을 통해 우수 주방용품을 저렴하게 기획했다”며 “고객의 반응이 좋을 경우 이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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