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4일 유비쿼터스 기반의 생활공감형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는 '2010년 지역기반 u-서비스 사업'에 48억원을 투입,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u-도시생활폐기물통합관리서비스 △도서해안지역 경제활성화 및 재난대응체계 강화 △u-실버커뮤니티 서비스 △스마트비즈니스 센터 구축 등이 추진되며, 이달 내로 발주될 계획이다.
특히 u-도시생활폐기물통합관리서비스는 음식물쓰레기 용기에 무선인식(RFID)태그를 부착해 배출량만큼 요금을 부과하는 서비스로, 환경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서울 영등포구와 충북 청주시, 전북 전주시, 전남 광양시·제주도 서귀포시 등의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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