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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턴키·대안 심의위원 2/3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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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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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48명 중 공사직원·대학교수 각 32명, 16명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내년 말까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턴키·대안공사 설계심의를 맡을 분과위원의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말까지 공사가 발주하는 턴키·대안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할 분과위원 48명을 선정한 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위촉장 수여 및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48명 중 32명(66.7%)은 공사 직원이며, 나머지 16명(33.3%)은 대학교수로 구성하였다. 대학교수는 주로 구조(10명 중 5명)·토질(9명 중 6명) 분야에 위촉됐으며 교통·전기통신·기계설비 분야에도 위촉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청렴성·전문성을 기준으로 철저 검증을 거쳐 분야별 전문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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