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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까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턴키·대안공사 설계심의를 맡을 분과위원의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내년 말까지 공사가 발주하는 턴키·대안공사의 설계심의를 전담할 분과위원 48명을 선정한 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위촉장 수여 및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48명 중 32명(66.7%)은 공사 직원이며, 나머지 16명(33.3%)은 대학교수로 구성하였다. 대학교수는 주로 구조(10명 중 5명)·토질(9명 중 6명) 분야에 위촉됐으며 교통·전기통신·기계설비 분야에도 위촉되었다.
공사 관계자는 "청렴성·전문성을 기준으로 철저 검증을 거쳐 분야별 전문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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