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에이스저축은행은 13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에이스저축은행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에이스저축은행은 인천ㆍ부천 지역 45개 고등학교에서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을 추천 받아 총 45명의 '제3기 에이스저축은행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70만원, 총 76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윤영규 에이스저축은행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에게 "사회에 베풀 줄 아는 멋진 사람이 되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에이스저축은행이 2008년부터 장학사업은 벌이면서 올해까지 총 135명의 장학생에게 2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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