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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창업·고용창출 中企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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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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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일자리를 늘린 중소기업에 고용유지보조금을 지원하는 '일자리창출기업대출'과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4050세대의 창업을 지원하는 '4050세대 특별대출'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자리창출기업대출은 은행권 최초로 금융상품과 고용창출을 중소기업 지원에 접목해 고용유지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대출 1년 경과 후 상시근로자수가 증가된 중소기업은 고용증가 1인당 50만원(여성·장애인·고령자 등은 60만원)의 고용유지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과거 1년간 이자납입금액의 2분의 1 이내로 최대 300만원이다.

대출대상은 지난해부터 2명 이상의 인력을 고용한 중소기업으로 신용등급 BBB 이상, 설립 5년 이상인 기업이다. 대출한도는 1억원 이내.

4050세대 특별대출은 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을 통해 기술력과 전문성이 있는 40~50대의 창업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대출 대상은 4050세대가 대표자인 창업 3년 미만의 제조업·지식서비스업 기업이다. 선착순 1000개 기업에는 최고 1억원까지 연 대출금리를 2%포인트 감면해준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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