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소니코리아는 자사의 렌즈교환식(DSLR) 카메라 브랜드 ‘알파’의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구매고객 전원에게 삼각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06년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알파는 하이 아마추어 유저를 공략한 알파700을 통해 중급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본격적인 DSLR카메라 경쟁 구도에 뛰어 들었다.
이후 소니 알파는 플래그십, 보급형, 준중급형 라인업을 갖추며 국내 DSLR 카메라 시장의 '빅3'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소니 알파는 1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알파900과 알파850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맨프로토’ 최고급 볼헤드 삼각대 KIT(190XPROB + 496RC2 / 2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알파550과 알파500, 보급형 모델인 알파450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알파 DSLR 고급 삼각대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기간 중 알파의 각 모델을 구입하고 정품 등록 후, 이벤트 사은품을 신청하는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다. 사은품 신청기간은 오늘부터 6월 6일까지이며 소니 고객센터 홈페이지(http://scs.sony.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설문조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퀵AF라이브뷰 기능이 탑재된 알파550 렌즈킷(1명)과 알파 럭셔리 가죽백(10명), 칼자이스 핸드스트랩과 넥스트랩 패키지(30명)를 증정한다.
배지훈 소니코리아 알파 프로덕트 매니저 팀장은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DSLR 시장에서 신규 진입한 브랜드가 4년만에 누적 판매 10만대라는 성과를 올린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올해를 알파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렌즈 교환식 컴팩트 카메라를 비롯한 혁신 제품을 통해 더 큰 성장과 도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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