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주성엔지니어링이 천안함 침몰 사고로 인한 사망∙실종자 가족을 위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성은 지난 13일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총 15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주성 직원들은 “꽃다운 청춘들을 잃은 비통한 마음은 전 국민이 같을 것”이라며 “우리의 작은 마음이 가족들께 위로와 격려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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