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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영업익 1316억원...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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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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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매출 1조9393억원, 수주 2조3929억원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GS건설이 지난 1분기 13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11%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은 1조9393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특히 수주액은 지난해 1분기의 9529억원보다 151% 늘어난 2조3929억원을 기록해 돋보였다. 이 처럼 1분기 수주 실적이 늘어난 것은 신울진 1·2호기 원자력 수주(약 2730억원 규모), 장안 111-1 재개발 공사 (약 34 50억원 규모) 등 발전·환경 및 주택부문에서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내실경영 기조를 지속하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내실과 성장의 균형'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발전·환경사업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올해 목표달성에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GS건설의 올해 사업목표는 수주 14조1200억원, 매출 7조5800억원, 영업이익 5950억원이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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