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0일 비자카드로부터 '비자 리스크 관리 어워드(VISA Risk Management Award)'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자카드는 "해외위조 카드에 대한 국내부정사용 예방활동으로 고객 정보의 부정사용 사고를 줄이고 비자 회원사의 재무손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현재 카드 위변조 사고 등을 전담하는 카드특수관리팀을 두고 고객 정보 해킹 및 불법도용에 따른 부정사용 사고 등을 전담 처리하고 있다
또 부정사용 모니터링 및 외부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해외카드 부정사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해외카드 매입부분에서 국제적인 인지도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약 30% 이상 성장해 해외카드 매입액 시장에서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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