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조명광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LED는 에너지 고효율과 친환경적인 장점을 지닌 그린 에너지로 손꼽힌다.
또 백열등, 형광등과 같은 재래식 조명과는 달리 전기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이 높아 최고 9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공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저널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스' 최신호 표지논문 으로 게재됐다.
정 교수는 "후속 연구로서 나노기술과 융합하면 오는 2015년 11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LED 조명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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