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의 프리미엄 콘셉트카 FT-CH. (사진제공=한국도요타)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010 베이징모터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부스(4800㎡)를 꾸미고 50개 차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도요타 브랜드로는 아시아 프리미어 콘셉트카 FT-CH<사진>를 필두로 5개 차종을 선보인다.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였던 전기차 FT-EV와 3세대 프리우스를 바탕으로 만든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사진>, 소형 FR스포츠카 FT-86, 연료전지 복합형 자동차 FCHV 등이다.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 (사진제공=한국도요타) |
도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 역시 뉘르부르크링 레이스에 수차례 참가한 바 있는 렉서스 LF-A 레이스카와 중국 최초 공개인 뉴 프라도, 뉴 알파드 등도 공개된다.
도요타는 그 밖에도 오는 12일 중국에 공식 출시한 캠리 하이브리드를 비롯 다양한 도요타와 렉서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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