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의 소속사 측은 최근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식의 플라워 데코레이션은 신부 고소영과 개인적으로 오랜 친분이 있는 신라호텔의 이부진 전무가 결혼식을 축하하는 의미로 직접 챙긴다"고 밝혔다.
고소영의 한 측근은 "고소영과 이전무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개인적 친분을 쌓았다"며 "각종 행사 등에서 VIP로 함께 참석하며 더욱 가까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장동건이 삼성카드와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의 광고모델로 활약한 것도 이 전무가 두 사람의 결혼을 직접 챙기는 데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전무는 두 사람의 결혼 플라워 데코레이션을 유명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에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maen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