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1991년 12월 카자흐스탄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후 지금까지 2~3대 대통령을 지내면서 카자흐스탄 경제 및 외교 발전과 21세기 인류사회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한다"고 전했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은 재임 초기인 1992년 한국과 국교를 수립하고 1995년에 방한하는 등 우리나라와 정치·경제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4번째로, 지난해 5월 이명박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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