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주 회사채, 15건 1조3800억원 발행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4월 넷째주(4/26~4/30)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SK증권이 대표주관하는 신한금융지주 56회차 4500억원을 비롯 모두 15건 1조 38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주 발행계획인 64건 1조 5243억원에 보다 발행건수는 49건, 발행금액은 1443억원 감소한 것이다.

다음주에는 신한금융지주 56회차 4500억, SK네트웍스 172회차 2500억 등의 대규모 발행에 힘입어 1조 2800억원의 일반무보증회사채 발행이 추진된다. 주간 단위로 1조 이상의 일반무보증회사채가 발행되는 것은 올해 들어 네번째이다.

한편, 쌍용양회공업 287회차 1000억원이 보증채(한국산업은행 보증)로 발행될 계획이다. 보증채가 발행되는 것은 올 들어 두번째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7417억원, 차환자금 6099억원 시설자금 271억원 기타자금 13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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