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NH투자증권은 26일부터 사흘간 연 15%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를 모집한다.
LG전자ㆍ현대모비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05호'는 만기 3년으로, 매 4개월마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5%(최대 45%)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되는 상품이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세전 45%의 수익이 지급되지만,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ELS는 100만원이상 1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고, 발행일과 최초기준주가 결정일은 오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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