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 이날 오후 7시 20분께 함수 수색을 종료하고 22분께 함수를 탑재한 바지선이 평택의 제2함대사령부로 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수에서 발견된 박성균 하사를 제외한 실종 장병 6명은 찾지 못한 채 실종자 수색이 사실상 끝났다.
앞서 '천안함 전사자 가족협의회'측은 함수에서도 실종자 수색에 성과가 없을 경우 실종자를 산화자로 처리해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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