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 나재봉 대표는 이날 긴급브리핑에서 "장례식은 5일 해군장으로 하기로 해군과 합의했으며 내일(25일) 오후 2시 대표분향소를 2함대 안에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함수 수색에서도 찾지 못한 6명의 실종 장병도 산화자로 간주해 모두 합동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
나재봉 장례위원회 대표는 "산화자 6명 가족의 배려로 장례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그러나 백령도에서도 군이 실종자 수색을 계속 진행할 것이며 함수가 도착하면 내부 수색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합동영결식은 29일 2함대 내 안보공원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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