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이 호주, 뉴질랜드 노선을 이용하는 소비자 대상으로 일본이나 대만 무료항공권을 받을 수 있는 ‘보너스 마일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호주와 뉴질랜드 주요 도시 왕복항공권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각각 6000마일과 7000마일의 보너스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보너스 마일리지는 일본과 대만 등의 무료 항공권을 이용하는 데 사용할수 있다.
보너스 마일리지 적용 노선은 호주의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애들레이드, 퍼스, 케언즈 및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포함 총 7개 도시다. 마일리지 적립 가능한 요금은 호주 최저 70만7000원부터, 뉴질랜드 최저 79만1000원부터 시작한다.
호주, 뉴질랜드 왕복시 적립되는 기존의 약 1만~1만3000마일리지 외에 보너스 마일리지를 받음으로써, 1만5000 마일리지가 필요한 일본 오사카, 중국 베이징, 상하이 혹은 2만 마일리지가 소요되는 일본 나리타, 대만 무료 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것이다.
보너스 마일즈 프로모션은 아시아 마일즈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출반 전에 사전 등록 후 예약 사항에 마일리지 번호를 미리 입력하면 된다. 회원가입은 아시아 마일즈 홈페이지(http://www.asiamiles.com/kr)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보너스 마일즈 프로모션을 통한 예약 문의는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나 예약부 (02)311-2800, 또는 가까운 여행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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