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 국사 표고버섯으로 만든 두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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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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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대상FNF 종가집이 100% 국산 표고버섯으로 자연의 건강을 더한 신제품 '표고버섯두부'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100% 국산콩과 참나무에서 자란 국산 표고버섯만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영양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일반두부와 비교해 총아미노산과 단백질 및 식이섬유 함량이 2.4배나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주 재료인 표고버섯은 비타민 D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저하 및 혈액순환에 좋다. 항암·항바이러스·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돼있어 건강한 완전식품으로 업그레이드 시켰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수행, 두부 응고는 방해하지 않고 두부 맛은 살리는 '버섯 전처리 기술'을 개발해 신제품에 접목시켜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또한 제조공정을 단순화 시켜 제품의 영양성분 손실도 최소화 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1팩(340g)의 가격은 2650원이다.

대상FNF CMG 2팀 박인택 팀장은 "고단백 완전식품인 두부와 건강식품인 버섯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에게 건강식품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고 밝혔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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