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355가구가 건설되며 이중 보금자리주택이 3043가구다. 나머지 1312가구는 민간 주택 업체가 공급하는 민간 분양 물량이다.
보금자리주택은 영구·국민임대 주택 807가구와 전세형 주택 954가구의 공공임대 주택 1761가구와 공공분양 1282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국민임대 주택 중 100여 가구는 원룸형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입지여건으로는 서울 도심에서 남동측으로 약 15㎞지점에 위치하며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세곡지구·우면2지구 등과 인접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내곡IC), 헌릉로 및 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가까우며 오는 2011년 신분당선 청계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곡지구는 청계산·인릉산 등 녹지로 둘러싸이고 서울 진입부에 위치한 입지여건을 감안해 '자연과 어우러진 전원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내곡지구 토지이용계획.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