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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2일 유럽이미지출판협회(TIPA,티파)가 선정하는 '티파어워드'에서 자사의 인피니아 풀HD PDP TV(모델명: 50/60PK950)가 '올해의 베스트 포토 TV 디스플레이'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티파는 13개국 29개 사진·영상 관련 잡지들이 참여한 단체로 1991년부터 해마다 유럽에서 발표된 사진·영상 제품 중 40여 개의 분야별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티파어워드를 열고 있다.
베스트 포토 TV는 지난해 별도 제정된 상으로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원본에 가장 가까운 화질로 보여주는 TV에 주어진다.
회사측은 이번 수상 제품이 △트루블랙 필터를 적용해 동영상과 사진을 감상시 화면의 눈부심이 없고 △트윈 엑스디(XD)엔진 채용으로 높은 색 재현력과 이미지 재생력 보유 △기존대비 2배 이상 향상된 명암비로 검은색의 색 재현력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희섭 LG전자 PDP TV사업부장은 "이번 수상은 LG전자의 PDP TV 화질 기술력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쾌거"라며 "수상 제품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PDP TV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m8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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