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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성금은 국민적 추모 분위기를 감안, 예년과 달리 오는 28일 열리는 한국세무사회 48회 정기총회 2부 행사인 ‘회원단합 한마당’의 공연을 없애고 경품을 줄여 마련됐다.
조용근 회장은 성금전달 프로그램에서 “전회원의 뜻을 모아 각종 행사비를 줄여 기탁하게 됐다”면서 “국가를 위해 애쓰다 희생된 젊은 장병들의 숭고한 뜻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세무사회와는 별도로 전산법인 한길TIS(대표 김경수)도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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