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추미애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미래 교통축 바꿀 것"

  • 성남·용인·수원·화성시장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

  • "경기도 교통 불편은 가장 절박한 민생 과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성남·용인·수원·화성 시장 후보들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으로 촉구했다 사진추미애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성남·용인·수원·화성 시장 후보들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공동으로 촉구했다. [사진=추미애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성남·용인·수원·화성 4개 도시 시장 후보들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직접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19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해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현근택 용인특례시장 후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추 후보는 "경기도의 교통 불편은 도민의 가장 절박한 민생 과제"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420만 경기남부 시민의 염원이다.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공약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총연장 약 50.7km 노선이다. 현 용인시장 후보는 "공동 사전 타당성 검토 결과 3호선 연장선은 8조원이 넘는 사업비가 필요한 반면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약 5조원 규모"라며 "더 적은 예산으로 더 큰 효과를 내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꾸준히 교통 공약을 강조하며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앞서 추 후보는 지난 11일 동탄역 GTX-A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GTX 지체 없는 개통 및 연계강화 △수도권 원(One)패스 도입 △어린이·청소년 '든든 교통' 확대 △경기 편하G버스 단계적 확대 등이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추 후보는 "매일 아침 광역버스 정류장에 길게 늘어선 줄은 경기도민의 절박한 교통 현실을 보여준다"며 "더 이상 도민들이 길 위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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