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효주-지진희 '러브라인' 전개, '동이' 월화극 최강자 굳건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27 1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국시청률 21%, 동시간대 1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한효주와 지진희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면서
월화극 최강자의 면모를 굳혀가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결과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동이'는 전국시청률 21%를 기록해 지난 20일 방송분 18.2%보다 2.8%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을 탄 후 줄곧 10% 중반대에 머물던 '동이'의 시청률이 2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26일 방송분에서는 동이와 숙종의 야릇한 러브라인이 부각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숙종은 동이가 궐 밖으로 심부름을 나간 것을 알고 우연을 가장해 한낮의 데이트를 즐겼을 뿐 아니라민생 시찰을 나온 숙종이 동이와 우연히 만나 술자리를 갖는 장면에서는 서로에 대한 묘한 관심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다.

특히 듬직한 사내가 좋다는 동이의 말에 발끈하며 질투를 느끼는 숙종의 모습이 귀엽고 참신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되는 KBS의 '부자의 탄생'과 SBS '제중원'은 각각 14.3%와 10.3% 시청률에 그쳤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