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경제운전 정도를 꽃의 개화과정으로 표시한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독특한 경제운전 안내기능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출고 고객 중 가장 경제운전을 한 고객에게 남아공 월드컵 한국전 관람기회를 제공하는'블루드라이브 월드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출고 고객(주행거리 1000km 이상) 중 최고 경제 운전자에게 남아공 월드컵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27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운전 안내기능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출고 고객 중 가장 경제운전을 한 고객에게 남아공 월드컵 한국전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블루드라이브 월드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다음달 16일까지 차량을 운행하면서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제운전 누적포인트가 가장 높은 고객과 주행거리당 최고 포인트 고객에게 남아공 월드컵 한국전 경기를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티켓과 항공권, 숙박권을 각각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페스티벌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현대차 남아공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worldcup.hyundai.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차량 계기판에 표시되는 경제운전 누적포인트와 총주행거리(ODO)를 가까운 현대차 지점에서 확인하는 절차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현대차 친환경 브랜드인 ‘블루 드라이브’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마케팅활동을 전방위로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월드컵 관람권이 제공되는 만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경제성 홍보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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