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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슈퍼모델 출신 조수정이 마광수 교수 원작의 연극에서 섹시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조수정은 5월1일부터 대학로 한성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이파니와 '아이리스'에 출연했던 이채은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조수정은 지난 26일 한성 아트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과감한 성담론으로 유명한 '즐거운 사라'의 마광수 교수의 원작을 21년만에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대학 축제기간 동안 교정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뤘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는 6월 30일까지 두 달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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