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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월드컵축구를 럭셔리 크루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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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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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오션 클럽이 남아공 월드컵 기간 동안 운항하는 최고급 크루즈 유람선과 내부 모습.

글로벌 스포츠 프로모터사 원 오션 클럽(ONE OCEAN CLUB)이 2010남아공 월드컵축구대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을 위해 최고의 럭셔리 상품을 준비했다.

원 오션 클럽은 월드컵 축구 개막전날인 6월 11일부터 세계 최대의 호화 크루즈 여객선 MS 웨스테르담과 MS 누르담 호를 운항한다. 유람선은 포트 엘리자베스, 더반, 케이프 타운에 정박하며, 5성급 서비스 4600객실과 럭셔리 호스피탤리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전 세계의 방문객들이 남아공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지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행사와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선상 요리도 대부분 현지 협력업체들이 준비한다.

유람선은 세계 일류의 호스피텔리티 서비스뿐만 아니라 공항·여객선·스타디움·관광지를 오가는 개인 셔틀을 운행해 선상과 육상에서 체류하는 동안 최고 수준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한다. 선상 병원도 24시간 운영한다.

베르너 폰 몰트케 원 오션 클럽 설립자는 "월드컵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최고의 서비스로 최고의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남아공 월드컵 성공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글로벌 스포츠 프로모터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용환 기자 happyyh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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