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4분기 연속 흑자 달성

(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경기 회복과 소비지출 증가 등에 힘입어 4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27일(현지시간) 포드는 지난 1분기 순익이 21억 달러(주당 50센트)를 기록해 14억 달러(주당 60센트) 적자를 냈던 지난해 1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호전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포드는 4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으며 이번 분기 흑자 규모는 6년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한 281억 달러를 기록했다. 

kirimi99@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