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국회가 28일 본회의를 열고 '천안함 침몰사건 진상조사 특별위 구성결의안' 등을 처리한다.
천안함 특위는 이날부터 6월27일까지 2개월간 활동하며 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 분석과 함께 국가 안보체계 검토 등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착수한다. 천안함 특위는 여야 동수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필요시 정해진 기간 외 30일 내로 연장될 수 있다.
앞서 여야는 지난 23일 천안함 진상조사특위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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