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양재 등 전국 43개 하나로클럽을 통해 홍삼 제품을 최대 30%, 주요 농수축산물·생필품 342개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고가제품으로 구입이 어려웠던 농협홍삼 ‘한삼인’ 전 제품은 10~30% 할인한다.
또 소비가 많은 삼겹살(100g)은 990원, 오리 훈제(1㎏) 1만3200원, 오리 로스(500g) 4400원, 사과(2.5㎏/8입내) 6900원, 햇양파(1.5㎏)가 2980원에 판매된다.
영광참굴비(1.6㎏, 20미)는 9900원, 활꽃게(100g)가 2990원에 판매되는 등 우수 농축수산물이 정상가대비 최대 45%까지 저렴하다.
생필품은 동원·오뚜기 마일드참치(250g) 1280원, 비트세제(3㎏ 리필) 5900원, 코카콜라(1.5ℓ) 1280원, 진라면 컵(65g*6) 2800원, 페리오 치약(120g*3) 2580원에 판매되는 등 최대 60%까지 할인된다.
특히 5월 2일 오이데이를 기념해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오이 5개를 구입하면 2개를 덤으로 증정하며 오이로 만든 건강요리 전시회 등이 열린다.
또 5월 5일부터 9일까지는 방울토마토(500g/팩)와 하우스 햇감자(100g)가 각각 2500원, 198원에 판매된다.
농협관계자는 “올해 들어 3번째 진행하는 이번 통합할인 행사에는 할인외에도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할인행사를 매월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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