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진(오른쪽 두번째) 사장과 Final 10 수상자들이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1층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삼성전자가 NX10 카메라를 활용한 사진영상 창작대회 'WCIC 파이널 인 서울' 시상식을 28일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영국, 중국 등 6개국에서 선발된 예술대학생 120명이 참가했으며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최종 10명이 수상했다.
최종 수상자 10명은 먼저 각 국가별 1위 6명과 국가별 1위를 제외한 상위 3명, 그리고 가장 많은 서포터즈를 확보한 1명으로 선발했으며 삼성전자는 이들을 삼성 딜라이트로 초청해 수상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들은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광학기기 영상 전시회인 '2010 서울 국제 사진영상 기자재전' 행사에도 전시된다.
박상진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사장은 "이번 WCIC 행사는 카메라가 단순히 사진을 찍는 도구가 아니라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창조적인 도구'로 활용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줬다"며 "삼성 NX10을 통해 향후에도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 활동을 지원, 사진문화와 예술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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