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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별내 하우스토리' 투시도. 총 72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선이다. |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남광토건은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건설하는 '별내 하우스토리' 720가구 가운데 잔여 가구에 대해 계약조건을 변경, 특별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변경된 조건은 저층부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단 평형별 차액은 1개월 후 납부)이며 중도금 무이자 및 이자후불제 등이다.
별내 하우스토리는 지하 2층 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전용면적 103~174㎡로 구성돼 있다. 공급 주택형은 103㎡A 246가구, 103㎡B 30가구, 123㎡ 132가구, 124㎡ 202가구, 133㎡ 98가구, 170㎡ 5가구, 171㎡ 3가구, 174㎡ 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선이다.
입주는 2012년 7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있다.
별내 하우스토리는 대지의 절반을 녹지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약 6000㎡에 달하는 '스토리파크(Story Park)'도 조성된다. 스토리파크는 숲과 자연형 연못, 데크로 이어지는 휴게공간으로 입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설계된다.
또 리모델링을 하지 않고도 내부 공간을 쉽게 바꿀 수 있도록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했다. 자녀 존(Zone)에는 전실 공간을 두어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고 패밀리 룸(Family Room)은 주방과 연계해 부분 오픈이 가능토록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별내지구는 외곽순환도로 별내 IC를 통해 도심이나 강남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11년경 경춘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며 암사-구리-남양주 별내를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은 2013년 착공 예정으로 있다. 1577-8773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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