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르노삼성, SM3 2.0 쇼카 등 11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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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4-2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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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 밴드 '더블유 앤 웨일' 공연 이어져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모델들이 29일 부산국제모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 뉴 SM3 2.0 쇼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르노삼성)

(부산=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르노삼성이 오는 5월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SM3 2.0 쇼카 등 11개 차종을 전시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29일 미디어데이 때 공개된 전시관은 르노삼성의 브랜드 슬로건 ‘디스커버 더 디퍼런스(Discover the Difference)’와 함께 항구도시 부산을 형상화한 파도가 묘사됐다.

TV CF 로고송으로 유명한 팝 밴드 더블유 앤 웨일(W & Whale)의 라이브로 시작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SM3 2.0 쇼카와 지난 1월 출시한 뉴 SM5 등이 소개됐다.

   
 
 뉴 SM5 모델컷. (제공=르노삼성)

또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 인기를 모았던 친환경 콘셉트카 ‘Emx’의 업그레이드 버전과 올 10월 전남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출전 예정인 R30의 모형카도 공개됐다.

그 밖에도 지난해 국내 레이스 서킷에 첫 등장한 SM3 레이싱카를 포함 총 11종의 차량을 전시하고 방문객을 위한, 특히 출범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르노그룹의 F1 레이싱카 R30의 모형카. (제공=르노삼성)

   
 
 SM3 레이싱카. (사진=김형욱 기자)

부스 2층에는 뉴 SM5의 보스 사운드 시스템과 운전석 전동조절 마사지 시트, 퍼퓸 디퓨저 등을 보고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르노삼성은 그 밖에도 밴드 공연, 경품 행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의 뉴 SM5 대규모 시승 행사, 어린이날 초청 행사 등 부산을 연고로 한 기업임을 어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열 계획이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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