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에서 수십 가지의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30일 보안업체 쉬프트웍스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모토로이와 안드로1 등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로부터 50종류의 악성코드가 신고됐다.
안드로이드폰 악성코드는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거나, 스팸광고를 하는 기능이 주를 이뤘다.
쉬프트웍스는 이들 악성코드를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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