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도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광교신도시) A7블록서 '광교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오는 6일 1순위 대상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청약을 접수하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0만원이다.
광교 e편한세상은 12만7448㎡의 대지 위에 지하 3층,지상 10~39층,22개동 총 1970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5㎡ 이상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택형은 크게 4가지이지만 평면(내부구조)은 20가지다. 수요자의 입 맛에 따라 방을 바꿀 수 있도록 가변형 벽체로 설계된다.
광교 e편한세상은 단일 단지로는 광교신도시에서 최대 규모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명품 신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역대 신도시 중 최고의 녹지율(41.4%)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낮은 인구밀도(69명/1㏊)와 자족형 도시구성,원천ㆍ신대호수 등을 낀 녹색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광교 택지지구 내에 위치한 광교신도시 홍보관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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