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에 따르면, 이벤트 참가자 2321명으로부터 받은 옷가지를 최종 확인해 본 결과, 총 1만7216점을 접수. 이 가운데 세탁, 수선을 거쳐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1만716점을 선별해 아름다운가게 5개 매장(서울역점, 송파점, 동대문점 등)에서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한진과 아름다운가게는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총 2893만원의 판매수익을 기록, 그 수익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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