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1분기 영업익 252억...전년比 14%↑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30 14: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GS홈쇼핑은 올 1분기 매출액이 1858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252억 원과 171억 원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4%, 6.7% 증가했다.

GS홈쇼핑 측은 지난 해 말 통합 브랜드 ‘GS SHOP’을 내놓으면서 사업부간 협업을 강화한 데 따른 시너지 효과를 주요 매출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전년 동기대비 3개 사업부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룬 것도 특히 주목할 만하다.

사업부문 별로 보면 인터넷쇼핑이 매출액 3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5.1%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인터넷쇼핑의 경우 직전 분기 대비 3.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4분기 기준으로 최근 5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보험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일반상품 역량 강화 및 시의 적절한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GS홈쇼핑 측은 분석했다.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