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천진시해운(天津市海運, 900938SS·B주)은 30일 공시를 통해 지난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3% 줄어든 3008만 위안(약 48억83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손실 3154만 위안을 기록했다.
순손실은 2990만 위안으로 지난해 1분기 3915만 위안 적자보다 23.54% 감소했다.
회사측은 "적자 항선을 축소하는 등의 방법으로 손실 규모를 줄여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회사가 보유한 현금 및 현금등가물 규모는 3356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8.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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