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준성 기자) 다음주 분양 시장은 7일 부터 시작되는 2차 보금자리 사전예약이 눈길을 끈다.
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내주(3-7일)에는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3곳, 당첨자 계약 3곳, 모델하우스 개관 3곳 등이 예정돼 있다.
대림산업은 6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A7블록 e편한세상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3층~지상39층 22개동, 전용면적 100~187㎡ 총 1천970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SH공사, 경기도시공사는 7일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6곳(서울내곡, 서울세곡2, 남양주 진건, 구리갈매, 부천옥길, 시흥은계)의 3자녀ㆍ노부모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사전 예약 접수에 들어간다.
2차 사전예약 물량은 총 1만8천511가구로 이중 분양주택는 1만4천497가구, 공공임대는 4천14가구(10년 임대 2천765가구, 분납임대 1천249가구)다.
당첨자발표는 6월11일, 본 청약은 2011년 11월부터 진행되며 입주는 2013년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같은날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뉴타운 푸르지오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2층~지상30층 9개동, 전용면적 59~122㎡ 총797가구 중 741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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