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은 1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원정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전날 27일 만에 시즌 3호를 쏘아올린 뒤 기록한 네 번째 홈런이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초 1사후 타석에 등장한 김태균은 상대팀의 선발투수 오구라 신스케의 바깥쪽 143km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측 펜스를 넘겼다.
지바 롯데는 5회말 현재 2-3으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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