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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3D 영화 확대 '성장' 지속…동양종금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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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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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3일 CJ CGV에 대해 3D영화 확대로 평균티켓가격(ATP)이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고 올해 시장점유율 상승과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3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건호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CGV 지난 1분기 평균티켓가격은 3D영화의 확대에 힘입어 8066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드래곤 길들이기, 토이스토리, 슈렉 등의 3D영화 개봉이 예정돼 있어 아바타 이후 3D 영화 붐을 이어갈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우수한 3D 상영관 인프라와 집객력 높은 사이트 개발로 시장 점유율 역시 상승할 전망"이라며 "수익성 높은 매점매출의 증가, 광고경기 회복에 따른 광고매출 증가로 수익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 3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중국 시장은 또 하나의 성장 기회"라며 "CGV는 이미 중국에 3곳의 신규 사이트를 개설했꼬 2016년까지 50개의 신규 사이트 개설을 목표하고 있어 또 하나의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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