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미국 최대 정부조달박람회에 우리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조달청은 3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시 켄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SA Expo 2010'에 조달우수제품업체 8개사 15명의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미국 최대 정부조달물품 전시회인 'GSA Expo 2010'는 미 연방조달청과 계약을 체결해 물품을 공급하는 650여 기업체 및 미국 정부 공무원·계약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한다.
조달청은 2004년부터 매년 참관단을 파견, 우리 중소기업의 제품을 전시하는 등 미국 조달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있다. 시장개척단은 일부 전시장 내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전시·홍보하며 현지 조달관 및 미 연방 주계약자 등과 일대 일 상담을 하거나 미 연방조달청 조달관 설명회 등에 참석한다.
김인식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은 "미국 조달제품들의 최근 경향을 보고 현지업체 및 미국정부의 계약관들과 대화를 함으로써 미국조달시장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성민 조달청 국제협력과장은 "우리 기업 중에는 선진국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정도의 제품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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