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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엠피온·이지온'으로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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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5-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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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서울통신기술의 ‘엠피온(MPEON)'은 모바일(Mobile)과 챔피언(Champion)을 결합한 단어다.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 등 차량 운행과 관련된 부문에서 ‘챔피언’이 되겠다는 의미다.

엠피온은 업계 처음으로 음성 안내와 위성항법장치(GPS) 기능을 탑재한 단말기다.

‘엠피온 티니’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하이패스 단말기 가운데 가장 가벼운 제품으로 일반 신용카드보다 크기가    작고 무게도 46g에 불과하다.

또 최근에는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을 결합한 ‘엠피온 하이패스 내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컨버전스 시대에 맞게 차량 운행의 필수품이 된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을 한 데 묶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엠피온 내비 라이브(Live·사진)'는 달리는 차 안에서 자주 바뀌는 단속카메라, 위험지역, 교통상황 등 최신 교통정보가 무료로 자동 업데이트 된다.

이 제품은 단거리전용기술(DSRC)을 아틀란 맵에 적용하고 실시간교통정보(TPEG) 서비스도 평생 무료로 제공한다.

하이패스 기능도 추가돼 도로 교통정보 기술을 적용한 전방 교통소통정보, 교통속보, 하이패스 요금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태양광으로 충전하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친환경 엠피온 하이패스 단말기 ‘리노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태양광을 이용해 자동 충전하는 방식이다. 평상시에는 절전모드를 유지하면서 하이패스 이용시에만 자동동작한다. 이 때문에 내부 배터리 사용 및 수명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의 유심칩이나 T머니, 신용카드 등으로 출입이 가능한 풀터치 이지온 도어록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두께가 19mm에 불과하며 와인색을 도어록 터치화면에 적용한 감각적인 디자인도 특징이다.

기업시장에서는 미국 최대 HD 화상회의 전문기업 라이프사이즈사와 총판 계약을 맺고 텔레프레즌스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텔레프레즌스는 실물크기의 대화면으로 원격지 상대방의 모습을 보며 영상회의 및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서울통신기술은 이 솔루션을 이용해 기존 IP기반 기업통신 솔루션 사업과 연계해 공공기관, 금융권,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HD급 기업용 비디오 컨퍼런스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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