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GM대우가 4일 만기가 도래되는 대출금을 갚아야 할 위기에 처했다. GM대우가 7500억원의 만기된 대출금 상환을 3개월 연장해 줄것을 산업은행에 요청했으나 산업은행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3일 "GM대우가 대출금 7500억원에 대해 3개월간 만기 연장을 요청했다"며 "GM본사가 GM대우에 대한 기술이전 협의 등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연장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GM대우는 지난달에도 만기가 돌아온 2500억원의 대출금을 갚았다.
한편 GM대우는 총 1조3000억원 규모의 신용한도(크레디트 라인)에 대해 2011년부터 4년간 분할 상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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