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삼성중공업은 4일 올해 1분기 매출 3조304억, 영업이익 215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기 대비 매출은 4.0%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51.1% 오히려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20.0%, 영업이익은 39.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003억원으로 전기대비 3.4%, 전년동기대비 96.8% 각각 늘어났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실적개선은 고부가가치선 건조 비중 증가에 의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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