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한국HP는 넥센 히어로즈와 2010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모자, 전광판 광고 등 스폰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광고 스폰서십 체결로 넥센 히어로즈 외·내야 선수들은 모자 오른쪽 면에 HP로고와 브랜드 '파빌리온(Pavilion)'을 새긴 모자를 쓰고 올 시즌 동안 경기를 뛰게 된다.
또 HP는 목동 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 홈경기 전 1회, 경기 중 1회 전광판 광고를 상영한다.
온정호 한국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전무는 "이번 넥센 히어로즈의 스폰서십 체결은 상호간의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 시키고 스포츠 마케팅의 가치를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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